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위의 그래프는 2011년 10월 4일 pm 12:28.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을 때의 사진입니다.

 

 

사이드카는 1일 1회, 장 마감 20분 전인 2시 40분까지만 발동 가능합니다.

5분이 지나면 자동 해제되며, 주문 순서에 따라 다시 프로그램 매매 체결이 이루어 집니다.

 

발동 조건은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는 5%, 코스닥은 6%이상 등락,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즉,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동안 정지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유사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