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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전남 순천, 순광식당에서 맛본 산낙지비빔밥. 때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남 순천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날, 기차를 타고 순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순천만에 갔다가 주린 배를 잡고 순광식당으로 향했죠. 순천에 사는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그 언니가 적!극! 추천해준 식당이었습니다. 위치는 순천시청 근처였던것 같아요. 시내라고 해야되나요? CGV였는지 프리머스였는지 그런 영화관이 있는 곳이었는데. 실은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해서, 시청 민원실에 들어가 '순광식당'을 여쭤보니 한번에! 길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역시 유명한 집은 다른것인가^.~ 순광식당이 골목 끝에 위치해있어서, 순광식당까지 가는 길에 이집 저집 유혹에 시달렸으나, 산낙지 비빔밥을 먹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드디어 순광식당에.. 2012. 12. 13.
전라남도 순천의 Hot place '순천만' 휴. 어쩌면 사진이 이렇게 찍혔을까 :'( 내가 순천을 방문했던건, 2010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기념 여행을 떠났는데, 그 곳이 바로 순천 :) 헤헤.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 순천만, 기차를 타고 순천역에서 내려서, 순천역 앞에 있는 버스를 타면 순천만까지 한 번에 간다. 음, 대략 30분정도 걸렸던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순천만에서 전망대 가는길을 올라가면 되는데, 순천사는 선배가 '오솔길 걷듯' 이라고 하길래 짧은 줄 알았는데. 1시간 이상을 올라가야했다*^^* .. 하 너무 추웠다ㅠㅠ 하지만 전망대에서 본 모습은 정말 예뻤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고,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져서 사진으로 보던 그런 갈대밭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뻤다. 다음에 날씨 화창하고 바람이 솔솔부는 가을날에 .. 2011. 12. 9.
인천 월미도 :) 얼마 전에, 음. 몇 달전에. 급! 떠났던 월미도 여행. 가려는 계획도, 일정도, 준비도 없이. 회기 카페베네에서 커피를 마시며 노닥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월미도를 가자고 하기에. 오랜만에 월미도나 다녀올까, 라는 마음을 가지고 급! 출발:) 몇 년 전쯤이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처음 월미도에 방문했을때, 이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이 때는 피서철도 아니였고 사람이 많았을 시간도 아니였지만 가는 길목길목 모두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람이 많아지니 볼 것도 많아지고, 좋긴 했지만. 그만큼 조금 더러워 졌다는 것이 함정:( 게다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공!사! ㅠㅠ 덕분에 가서 그냥 바닷바람쐬고 사진만 찍고, 아참참. 디스코 팡팡도 타고 돌아.. 201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