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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

명동 맛집★ 곰탕은 역시 하동관! 얼마 전, 회사에서 같이 TF를 하는 직원들끼리 맛있는 점심을 먹자고 얘기하다가 명동 하동관을 갔다. 명동은 회사에서 버스로는 한 4정거장? 걸어서는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가깝고도 먼 곳이었다. 날씨가 매우 좋았던 봄날이었기에, 우린 뚜벅뚜벅 명동까지 걸어갔지! 물론 나에게 하동관은 처음이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가게된 하동관! 워낙 곰탕을 좋아해서 어디든 평타는 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회사 직원은 다른 곳에서 곰탕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힘든데, 하동관에서 곰탕을 먹으면 몸이 괜찮아서 좋았다는 리뷰를 늘어놨고, 얼마나 맑은 탕이길래 예민한 직원의 속에도 맞아떨어지는 음식인지 궁금했다. 바글바글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나이스타이밍으로 도착한 덕분에 대기 없이 바로 골인! 나는 보통으.. 2016. 5. 5.
[서울맛집] 여의도 청수메밀 & 마제스티 와플 누구를 위한 맛집 리뷰인가. 때는 바야흐로 2013년 11월.... (아- 멀다..)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꿀같은 평일에 쉴 수 있었던 나는 매우 흥이 났고, 동기 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여의도로 향하게 된다...... 배가 미친듯이 고팠던 나는, 언니에게 징징 거렸고. 그때 언니가 날 데려간 그곳은 !!!!!!!!!!!!!!!! 바로 여의도 청수메밀 .. 여의도의 맛집이라며, 한번 먹어보라며, 넌 그 쯔유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거라고 말하던 언니의 말을 굳게 믿고 난 ... 청수메밀로 향했다지. 그리고 우린 야무지게.. "메밀정식"을 시켰다. (메밀정식은 무려 메밀국수+유부초밥이다..) (만두도 시킨건 안비밀) 오오. 나왔도다. 메밀 국수가 나왔도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진짜 "흡입".. 2015. 5. 8.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롯데백화점 뒤, '우그린' 두툼한 삼겹살과 육회가 엄청엄청엄청 땡겨서*.* 친구랑 한걸음에 달려간 곳! 학교 근처는 저렴한 삼겹살이 많아서ㅠ.ㅠ ㅠ.ㅠ 우리를 만족시켜줄 삼겹살이 없었다 @.@ 육회 역시, 찾아볼 수 없었고. 서신동, 중화산동을 헤매다가 들어간 이 곳! '우그린' 주문을 하고, 밑반찬이 나왔을 때 찍은사진. 음음. 밑반찬부터 맛있어서 더 떨렸.......@.@ 삼겹살이 저게 다였는지, 아니면 더 남았는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먼저 나온 삼겹살을 불판에 올리고 지글지글. 삼겹살은 1인분에 9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어우어우어웡. 오늘의 하이라이트 육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맛있었다 이거! 계란이랑 배에 싸서 한입에 쏙 넣으면 짱! 익은 삼겹살과 육회를 두고.. 2011. 12. 15.
육쌈냉면 날씨는 추워지고, 강원 산간지방에는 눈이 엄청엄청 쏟아졌다는데. 매일매일 영하권을 넘나드는 날씨 속에서 '냉면'이라니! 어제 백분토론을 안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SNS 규제법을 가지고 이루어진 백분 토론에서 냉면집.. 뭔가가 있었나보다. 오늘 하루종일 트위터 타임라인에 '냉면' '냉면' '냉면집 사장' '신촌 냉면'이 오르락 내리락. 그래서 급! 냉면을 포스팅하기로 결정*.* 여름에 내가 즐겨찾는 곳은 바로 '육쌈냉면' 이다. 음. 고기에 싸먹는 냉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이제 어색하기엔 너무 친해진 ㅠ.ㅠ ㅠ.ㅠ ㅠ.ㅠ 일단 물냉면을 주문! 원래 비빔냉면을 안 좋아해서 물냉면만 먹기는 하지만, 비빔냉면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방문한 이 곳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 위치한 쇼핑센..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