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역용어5

관세선 ★ 관세선이란? ; 외국과의 무역에는 관세가 붙는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 수출이 되는 물품의 경우에도 역시 관세를 내야하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물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관세를 내게 된다. 관세선이란, 이러한 관세를 내는 선을 말한다. 하지만, 관세가 유보되는 지역이나 경제특구와 같은 곳은 관세선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12. 2. 17.
무역 실무, 20가지 파헤치기! * firm offer and free offer firm offer (확정오퍼) : 유효기간이 확정되어 있으며, 그 기간 내에 승낙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오퍼를 말한다. 오퍼의 확정력(確定力)을 기준으로 나눈 것 중 하나로 펌오퍼(firm offer)라고도 하며, 기한이 확정되어 있으므로 기한부오퍼라고도 한다. 또한 유효기간 내 승낙을 조건으로 하지 않는 미확정오퍼(free offer)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오퍼의 내용이 확정적 또는 취소불능이라는 표현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취소불능오퍼라고도 한다. free offer (미확정오퍼) : 오퍼의 확정력을 기준으로 따졌을 때 유효기간이 확정된 확정오퍼(firm offer)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불확정오퍼라고도 한다. 유효기간이 정해지지 않았거나 기타 방법으로.. 2011. 12. 30.
Stale B/L(지연선하증권) * Stale B/L (지연선하증권) Stale B/L이란 상품이 선적된 후 상당한 기간이 경과된 선하증권, 즉 선하증권의 제시기간이 필요 이상으로 지연된 선하증권을 말한다. Stale이라는 뜻이 '상한', '기간이 경과한'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선적서류가 화물보다 늦게 수입자 쪽에 도착함으로써 화물인수 등에 지장을 가져올 우려가 있으므로 은행은 원칙적으로 수리를 거절한다. 1993년 개정 신용장통일규칙 제43조에는 모든 신용장은 최종선적일 및 유효기간의 규정 이외에 운송증권의 발행일자 이후 선하증권 또는 운송서류를 지급, 인수 또는 매입은행 앞으로 제시하여야 할 기간도 명시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기간을 명시하지 않는 경우 선하증권 또는 기타 운송서류 발행일자 이후 21일 이상 경과한 후에 제시되는 .. 2011. 12. 13.
'외국인수수입'과 '외국인도수출' ★ 외국인수수입? ; 수입이란 외국의 물품이 국내로 들어오고, 그 대금이 국내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외국인수수입이란 물품을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외국에서 그대로 인수하는 수입방식을 말하며, 대금은 국내에서 나가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업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해서 건물을 지어준다고 가정했을 때, 그 공사에 필요한 중장비를 국내에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근처에서 공사를 끝난 미국회사에서 중장비를 수입하는 방식이다. ★ 외국인도수출? ; 수출이란 우리나라의 물품이 외국으로 나가면서, 그 대금은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외국인도수출이란 외국인수수입과는 반대로 대금은 국내로 들어오지만, 물품은 국내에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제3국에서 인도해주는.. 2011. 12. 9.
파손 화물 보상장 : L/I (Letter of Indemnity) 파손 화물 보상장(L/I ; Letter of Indemnity) : 실제로는 고장선하증권(Foul B/L)으로 발급받아야 할 선하증권을 무고장선하증권(Clean B/L)으로 바꾸어 받기 위해 선박회사에 제시하는 보상장을 파손화물보상장이라고 한다. 화주가 하자가 있는 화물을 선적했을 경우에 선사는 이에 대해서 Foul B/L(사고부선하증권)을 발급하게 된다. 하지만 은행은 Foul B/L을 수리하지 않기 때문에, 화주는 하자로 인하여 생기는 화물의 손상에 대해 책임을 지며, 도착항에서 선박회사가 수하인으로부터 손해의 배상을 요구 받아도 선박회사는 면책된다는 뜻을 기재한 보상장(파손화물보상장)을 제시하고 무사고선하증권(clean B/L)으로 바꾸어 받는다. 즉, 화주가 실제로는 Foul B/L임에도 불구하.. 201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