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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국내 여행

무주리조트 & 무주리조트 뷔페만찬.

by Jay-ing 201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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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무주 리조트는 여름에는 구천동 계곡으로, 겨울에는 무주 스키장으로 더더더더 유명하다.

 

계곡과 스키장으로 동시에 유명한, 여름에도 겨울에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 몇군데나 있을까@.@

 

 

내가 무주리조트를 방문했던 이때는, 음. 언제더라 ;(

KT&G 상상프렌즈 전북지부 1기로 선발되서, 전국에 있는 상상프렌즈를 만나는 '상상프렌즈 발대식'이라는 목적으로 방문!

 

 

정확한 날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1박 2일의 일정으로 머물렀던 무주 리조트~!

첫날의 저녁은 바로 뷔페 만찬*.*

 

 

 

 

이건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찍은 사진.

인원수가 조금 있어서 그랬는지, 넓고 좋았다! 안에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었고@.@

 

 

 

 

 

 

 

이건 숙소의 베란다에서 찍은 외부 풍경.

 

헤헤. 내가 방문했을때가 봄,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여름과 겨울에 방문객이 많은 무주의 특성상, 이때는 많은 관광객이 있지는 않았고.

대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씨와 풍경이 나를 반겨주었다 :-)

 

 

 

짐을 풀고, 노닥노닥거리고, 강연도 듣다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시간 @.@

이 근처에 '포토존'도 설치해놔서, 다같이 상프 단체티를 입고 포토존에 섰었던 기억도 난다 으하하.

 

확실히, 상상프렌즈들은 '정말' 잘 놀았다.

전국에서 논다 하는 사람들만 모인 것처럼 느껴졌을 정도로!

 

 

 

 

 

 

 

 

 

 

 

 

 

 

 

 

음. 이 뷔페는 한 사람당 35.000원 정도 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

 

우리야, 발대식의 목적으로 참석한것이기에 따로 돈을 내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맛있었다@.@

지역별로, 팀별로 앉아서 저녁도 먹고

지역별, 팀별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고, 그것이 끝난 이후에는 대강당 같은 곳에 모여서 광란의 밤(!)을 즐기기도 했다.

 

 

술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마치 만취한 사람처럼 놀던 그때의 모습이란.

실내의 열기가 너무나도 후끈후끈해서, 몇 번을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곤 했었다.

 

 

그렇게 대강당에서의 뒷풀이를 마무리하고, 각자 방으로 흩어져서 진정한 뒷풀이를 시작했다 @.@

 

 

전국의 상상프렌즈를 대상으로 한 발대식이었기에,

방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은 우리 지역, 우리 팀이 아닐 수도 있었다.

 

나도 충남, 충북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언니, 친구들과 함께 방을 사용했다.

 

 

 

뒷풀이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수록,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서로 방을 돌며 인사하곤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건, 대구였나.. 경상도 지역에서 오셨던 어떤 남자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셨더랬지.

 

 

 

어쨌든.

무주리조트, 나쁘지 않았다 :)

 

다음에 스키타러 한번 가야쥐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