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맛집

[서울맛집] 신세계백화점 본점 그래머시홀(Gramercy hall)

by Jay-ing 2015. 8. 22.
728x90

그래봤자 푸드코트인데.. 라고 생각하기에는

참 잘 되어있었던. 신세계백화점 본점 그래머시홀(GRAMERCY hall)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든 그렇듯이, 무더운 여름날 주말 오후 즈음에는 실내실내마다 사람이 가득가득하죠.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주차부터 날 힘들게 하더니... ㅠㅠ

원하는 제품을 결국 get하지 못하고, 주차비가 아까웠던 저를 그래머시홀로 인도했더랬죠.

 

 

꾸역꾸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그래머시홀 앞에 딱! 도착했는데

또 줄 ㅠㅠ.. 웨이팅 ㅠㅠ 어딜가든 웨이팅 ㅠㅠ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여서 밖에서 메뉴판을 잠시 훑고

재빠르게 아이폰 녀석을 꺼내서 써치써치!

 

 

한 10분? 15분쯤 기다렸나. 드디어 입성.....

 

여타 푸트코트와는 다르게 들어가서 앉아있으면 주문을 받아줍니다 허허

저희는 드레스오므라이스와 에스뿌마카레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자 요 아이가 드레스오므라이스

 

 

 

드레스오므라이스는 계란이 엄청 폭신폭신해요. 근데 그거말고는 아무것도 없음.

저게 14000원인 이유는 그냥 백화점 푸드코트라서.. 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았습니다.

 

다른 테이블 돌아보니 드레스오므라이스 드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다른 음식은 어떤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다음에 다시 그래머시홀을 가게 된다면

요 아이는 안먹을듯.

 

 

요 아이는 에스뿌마 카레 우동

 

 

자 무스라고 해야하나, 그게 위에 쭈우우욱 뿌려져있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그 안에 커리우동이 똭!

 

생각보다.. 꿀맛 허니맛 조청맛.......

 

이건 진짜 잘 먹었어요. 가격은 13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이에요!

 

다음에 가면 이건 한번 더 먹어보는걸로.

 

 

근데 복작복작 거리는걸 싫어해서.. 언제쯤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190% 주관적인 신세계 본점 그래머시홀 후기

★★★☆☆ : 친절하지만 복작거리고, 먹을게 많아보이지만 가격대비 쏘쏘.

 

 

acer switch 10e 구매 후 노트북 켜자마자 테스트겸 포스팅을 한번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마음에 든당 히히히히히히히 잘 써줄게 switch 1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