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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해외 여행

두바이 팜 주메이라에 가면... 금 자판기가 있다★_★

by Jay-ing 201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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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한국에 있어도 덥다는 7월 중턱의 어느날.

겁도 없이 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다시는 한여름일때 해외여행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어줬지.)

 

스탑오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23시간 경유로 있었던 지라

빠르게 촥촥 핵심 여행지만 훑는것이 나의 목표가 되었다.

 

그래서 간 곳이 두바이에서 빼놓을수없는 인공섬 '팜 주메이라'!!!!!!!!!!

 

moon_and_james-3

 

아니 어떻게... 인공으로 저걸 만들수있나. 싶을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두바이에서는 택시비가 비싸지 않고, 날씨가 워낙 덥고,

메트로가 관광지 구석구석을 잘 연결해주지 못하다보니 택시 여행이 편하긴 하다.

하지만.. 그 나라의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않는것은 여행이 아니다!!!!!!!!!! 라는 나의 쓸데없는 주장으로..

우린 메트로를 타게 되었고.....

메트로에서 열어본 메트로 지도는 나를 당황케 만들었다.

 

지하철 5~6 정거장 주변으로 펼쳐진 주메이라 비치.... 이중에 난 어디서 내려야 하는 것인가.

발을 동동 구르다가 무슨 역에서 내렸는데, 끊은 탑승권보다 더 멀리와서 벌금내고 나옴 ㅠㅠ

 

나와서 주메이라 비치를 찾았는데.. 택시타야된다고 해서 결국 택시타고 감.. (쓸데없이 돈쓰기 1등)

 

 

주메이라 비치쪽에 갔다가, 날씨때문에 전통시장 돌아보기는 쿨하게 포기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아틀란티스로 들어갔다. (편도 15디르함, 왕복 25디르함)

 

아틀란티스 호텔은 팜주메이라에 있는 고급 호텔!!!!!!

 

그럼 뭐해.. 더운데..

 

어쨌든 아틀란티스 호텔 도착!!!!!!!!!!!!!!!!!!!!!!!!!!!!!!!!!!!!! 했는데.

어머 이게 뭐야 금 자 판 기

★ 금 자 판 기 ★

석유나라는 다르구나 싶었던 금 자 판 기

 

 

 

 

나도 돈이 있었다면... 금 한덩이 뽑고 싶었는데

 

sally_special-33

 

 

팜 주메이라 역경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쑝